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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4중 추돌사고로 임산부 등 3명 부상…음주운전 2명 입건

송고시간2020-05-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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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김선호기자
중앙선 넘어온 차량과 충돌한 소나타
중앙선 넘어온 차량과 충돌한 소나타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강변대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5시 36분께 부산 사상구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 감전 방면에서 아반떼가 앞서가던 올란도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라오던 벤츠가 아반떼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소나타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A(20대)씨, 소나타 운전자와 동승자인 임산부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올란도 운전자 B(40대)씨는 각각 운전면허 취소와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나 입건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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