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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무지와 닮은, 강에사는 물고기 두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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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3.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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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사는 물고기 두우쟁이는 우리나라에서는 한강이나 임진강에서만 볼 수 있고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에 분포되어있다.

두우쟁이는 4월 곡우때에 알을 낳으러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데

살구꽃이 필때 올라온다고해서 살구꽃고기 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뭉툭한 주둥이, 입가에 하얀수염이 특징이다.

두우쟁이의 다른이름으로는 미수개미, 공지, 미수감미어, 여울매자가 있다.

북에서는 생새미, 두루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새우나 작은 게, 물이끼, 물벌레를 먹고 살고

몸길이는 20~25cm 정도 된다고 한다.

 

 

 

 

잉어목 모래무지아과이고 학명은 Saurogobio dabryi

모래무지와도 매우 닮았는데 뚱뚱하면 모래무지이고 날씬하면 두우쟁이라고 한다.

아주 드문 물고기라고 하니.. 직접 본다면 참 반가울 듯.. ^^

 

 

 

출처 : 보리 도감

 

개인적으로 보리출판사에서 나온 도감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도감,,

세밀화라 그런지 보기도 편하구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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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